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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급대비 Q&A

친절한해서 2010. 11. 13. 15:02

논술 급대비 Q&A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에도 수시 논술과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는 숙제가 남아 있다. 최근에는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별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어 다각도로 입시전 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주요 대학의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논.구술고사를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므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논.구술 준비는 필수적이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EBSi 논술방 김상규 선생님 의 가이드에 귀 기울여보자. 정리...편집부 도움말...김상규(EBSi 논술방 교사)

 

 

 

 

TIP 김상규 선생님이 콕 짚은 2011 논술 주의 사항 논술 작성시 글씨는 크고 굵게 쓸 것 : 채점관이 읽기 편해야 점수도 좋다. 띄어쓰기, 맞춤법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쉽게 고쳐지지도 않는 부분이며, 실제 예시답안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게 많다. 무리해서 마음에 부담만 갖기보다는 큰 글씨와 정확한 메시지 전달이 훨씬 더 중요하다. 논제 구조대로 글의 구조를 만들 것 : 창의적으로 작성해서 성공하면 좋으나 모험은 그만큼 위험이 따르기 마련. 정확한 답변이 최우선이다. 반드시 제시문을 3번 읽고 개요나 글을 작성할 것 : 인간은 자신이 지닌 배경지식으로 판단한다. 새로운 글이나 논제도 마찬가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판단하게 된다. 배경지식이 고정관념으로 나쁘게 작용하는 순간이다. 한 번 읽어서는 객관적으로 글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두 번 읽으면 아까 볼 때 못 봤던 것이 보인다. 세 번을 읽으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논제를 제시했는지 알 수 있다. 답변을 해주신 김상규 선생님은 장훈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검정교과서 검토위원, EBSi 논술방 리더, 서울시교육청 논술 컨설팅 교사, 수시정시 거점 학교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