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22. 13:48

2011학년도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주고 싶다. 이제 논술 시험을 봐야 하는 학생들에게 그 대비 전략을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유니드림논술팀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수시 2-2 자연계 논술 대비 전략

수시 2-2를 실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2011학년도 자연계 논술의 유형을 나누면 다음과 같다. 수리 논술만 보는 대학으로는 한양대, 아주대가 있다. 그리고 '수리논술 + 과학논술'을 보는 대학으로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이 있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 특기자 전형 및 구술고사가 본고사 문제풀이형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리논술 + 언어논술을 보는 대학으로는 서강대가 있다.

수리논술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은 미분·적분이다. 각 대학별로 수준의 차이가 있고, 고등학교 수준에서 조금 벗어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제시문에서 많은 분량의 설명이 제공되고 시험장에서 당황하지만 않으면 풀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 외에는 공간도형, 벡터 등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주의할 점은 답안을 작성할 때 수능문제를 푸는 것처럼 식만 작성하지 말고 말하는 것을 글로 옮기듯이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논술에서 각 과목별로 출제율이 높은 부분을 살펴보면 물리는 역학파동, 화학은 탄소화합물, 생물은 유전, 지학은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 등이다. 제시문에서 자세한 설명이 주어지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논제에 대한 답을 작성해야 한다.

서울대의 경우 수학 분야에서는 극장에서 화면을 바라보는 시야각과 공간에서 함수를 회전한 곡면을 출제했다. 고려대는 곡선과 직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 호르몬 관련문제, 힘의 합성 등을 출제했다.

◆수시 2-2 인문계 논술 대비 전략

대학별 출제 경향과 논술의 유형은 거의 정형화되어 있다. 즉 ①요약하기 ②공통점, 차이점 찾기 ③ 비판하기 ④ 사회적 문제와 연결해서 해결점 제시하기 ⑤ 도표 및 그림 해석 등이다. 따라서 유형에 맞는 접근 방법을 단시간에 정리한 후 지망대학에 따른 추가대비를 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 대비책으로 첫째, 지망대학의 예시문제 및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둘째, 논점을 정확히 파악해 정해진 시간 안에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작성된 답안지는 첨삭을 받고 지망대학별로 3회 이상 수정해 써 보아야 한다.

서울대학교 수시 논술은 특기자 전형이 남아 있다. 1단계 합격자를 지난 12일에 발표했고,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을 1단계 전형점수 50%와 면접 30%, 논술 20%로 전형한다. 1단계 합격자들의 1단계 점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면접과 논술이 당락을 결정짓게 된다. 서울대 특기자 논술은 단일 주제로 180분 동안 2500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사고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논리전개 능력을 갖춰야 한다. 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을 아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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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19. 13:23

논술

수시 2차에서는 논술의 반영 비중이 매우 높다. 고려대와 성균관대, 중앙대는 일반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모집정원의 50%를 논술로만 뽑는다. 한국외국어대는 일반전형Ⅱ에서 논술 성적만 100% 반영한다.

논술 준비의 핵심은 지원한 대학의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꼼꼼히 분석해 출제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대학마다 논술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시험 시간과 문항 구성 같은 기본 정보도 파악해야 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대학별로 논술 출제 경향이 달라 여러 대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단기특강 같은 학원을 통해 정해진 틀에 맞춰 외워 쓰기보다는 지원대학의 기출 문제를 철저히 파악하고 실전처럼 직접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의 논술을 고를 때는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것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시험을 본 후에는 꼭 첨삭을 받아야 한다. 첨삭을 받은 후에는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오류를 범하거나 약한지 파악해서 반드시 다시 한 번 써봐야 한다. 처음 쓴 답안지와 다시 쓴 답안지를 비교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교과서 지문을 제시문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마무리 점검을 해야 한다. 교과서의 학습 활동 문제나 생각해볼 문제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되 교과서에 나온 지식을 현실에 적용해볼 수 있어야 한다. 대개 교과서 지문과 시사적 이슈가 결합돼 나오는 경우가 많아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사례와 연관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구술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험 중 하나가 구술면접이다. 수능이나 논술은 학원이나 인터넷에서 강의를 듣고 쉽게 준비할 수 있지만 구술면접은 적당한 참고자료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구술면접은 실전 정보나 유형이 많이 공개돼 있지 않아 논술이나 적성검사보다 준비하기가 무척 까다롭다”며 “대학 홈페이지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구술면접 정보를 수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같은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했다면 입시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부족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좋다. 시험을 치러본 선배 수험생들이 남긴 대기 시간, 면접 순서, 대답 요령과 결과 등 실질적인 정보를 찾아본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정보를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지원 동기, 포부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논술교재를 통해 시사 이슈도 정리해둬야 한다. 면접은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말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된 사건을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논리적인 표현법을 정리해보자.

내용도 중요하지만 면접에 임하는 태도 역시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 평소 성격이나 인성 등이 면접 과정에서 은연중에 드러나기 때문에 항상 예의 바르고 적극적인 성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스터디 모임을 꾸려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좋다.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고 고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구술면접 역시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스터디 모임이나 교사 등과 함께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스터디 모임에서는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와 비슷하게 문항을 구성하고 채점 기준표를 만들어 객관적인 평가를 해보자. 면접 시간이나 환경은 실전과 최대한 비슷하게 해야 한다. 모의 면접을 한 뒤에 채점지를 모아 함께 채점 결과를 확인하면서 잘못된 점을 고쳐보면 좀 더 자신감 있게 실전에 임할 수 있다.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18. 14:33

수능 후 바로 논술체제… 지원대학 예시답안으로 논증 패턴 익혀야

<인문계열 대비전략>

다가오는 11월 18일 수능이후 수험생들은 주요대학의 수시전형과 관련한 대학별 고사를 치른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필승전략과 서울대 정시 논술에 대비한 학습법을 소개한다.


―지역균형선발
: 지역균형에서는 계열/학과별로 면접을 시행한다. 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입학사정관제의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질문지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의 진정성 확인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다.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예상 질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계열별로 볼 때 경영은 영어 제시문과 수학증명문제, 인문과 사회과학계열은 영어제시문과 국한문혼용 제시문을 통한 준비가 이루어져야하고 사범계열은 교직인적성적면접에 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특기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면접의 주요 내용은 지역균형과 유사하나 논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기자논술은 2500자 한 문항이 출제된다. 따라서 요구사항과 조건이 까다롭게 전개된다는 특징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장문쓰기에 대한 준비와 아울러 논제의 요구하는 사항은 하나라도 빠뜨려서는 안된다. 따라서 개요작성에 충분한 시간을 할당하여 논제를 풀어야 한다.

―정시: 서울대는 따로 예시문제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전년도 기출 문제의 유형을 정확히 분석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문계는 3문항을 300분 동안 시험 본다.



서울대는 논제의 요구사항이 구체적이며 까다롭다. 따라서 일반론으로부터 구체적인 사례로의 연결이나 그 반대의 논리적 진술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고 장시간동안 시험을 치루게 되므로 문제에 대한 집중력이 중요하다. 또한 인문학적 주제는 물론이고 사회학적 주제까지 그 폭이 다양하므로 수능이후 서울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배경지식의 확충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울러 역사인식 등과 관련된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이후에도 국사교과서등 역사관련 책을 꾸준히 읽는 학습법이 요구된다.

고려대의 논술은 문항수가 3문항에서 4문항으로 확대·출제된다. 따라서 합격을 위해서는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유의해야 할 점은 1번과 2번을 잘 썼다고 해도 나머지 문항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면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의문제와 기출문제를 통한 쓰기 연습이 중요하다. 또한 수리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사회적 현상이나 경영학 등의 개념을 기댓값이나 확률 등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인문: 논제의 요구사항이 까다롭고 제시문의 수가 많으므로 속도가 중요하다. 제시문과 논제를 오가는 독해요령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논제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빠짐없이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 경제학과 관련되는 제시문의 출제 빈도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자료분석을 통한 의미도출 유형이 올해 출제될 것이 예상되므로 경제학이나 사회문화과목에서 자료분석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수능시험 후 21일이 논술고사일이기 때문에 준비시간이 이틀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통해 감을 잡아야 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주제 속에서 연결형 논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게다가 글자 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힘든 논술유형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대체로 500자 이상으로 요약형이나 설명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제시형이나 자료해석형은 1000자 이내로 쓰되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문제해결이 얼마나 잘 이루어졌나가 평가기준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인문: 인문계열은 500자~600자 두 문항과 1000자 한 문항이 출제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지문이 자주 출제되므로 인문학적 소양위주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제시문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뤄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상경: 상경은 500자 한 문항과 수리 두 문항이 출제되고 수리문제의난이도가 높으므로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 기본 개념을 재정리하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계열 대비전략>

올해, 전형의 주요 특징을 꼽자면 수시전형의 확대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과 당락 결정력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능준비에 치중하느라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거의 대다수일 것이다. 수능이후 논술을 준비하는 기간은 서울대 정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8일 정도이다. 심지어 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수능 후 1~2일 후 바로 시험을 실시한다. 이 짧은 기간 시행착오는 있을 수 없다.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



1. 지원하는 대학의 논제 출제경향을 파악하라.

대다수 대학의 일괄 합산 전형과 달리 서울대 정시논술은 단계별 전형으로 응시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채점에 대한 부담이 없다. 따라서 다양한 답을 인정할 수 있는 통합과학형 논제들도 출제되고 있다. 수시전형인 특기자 심층면접은 단순히 배경지식을 강화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문항은 도입단계에서 문제의 배경과 방향을 제시하고, 기본 개념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추가질문을 통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문제의 해결에 접근하도록 구성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과학적-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전 문항을 연결하는 논리구조를 파악하면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다.

고려대는 영역별로 구분된 논제들이 출제된다. 생물과 화학영역은 추론력만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논제들이 대부분이다. 물리영역은 수리적 해석을 요구하는 논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고려대 유형의 대학들로는 성균관대, 한양대가 해당한다. 다만 한양대는 올해 수리논술만 시행한다. 중앙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수리+과학 통합형 논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서강대와 이화여대는 수리논술에 언어논술이 포함된다.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된 출제 경향은 다음과 같다.



2. 지원대학의 채점기준안의 요소를 고려하여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하라.

지원대학의 입시사이트에 가면 논술 가이드북을 참조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통된 기준안은 다음과 같다.



주어진 시간에 모든 논제에 대해 채점기준안에 맞는 답안을 작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처음부터 논증적 글쓰기가 불편하다면 다음의 방법을 연습해 보자.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13. 15:02

논술 급대비 Q&A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에도 수시 논술과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는 숙제가 남아 있다. 최근에는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별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어 다각도로 입시전 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주요 대학의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논.구술고사를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므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논.구술 준비는 필수적이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EBSi 논술방 김상규 선생님 의 가이드에 귀 기울여보자. 정리...편집부 도움말...김상규(EBSi 논술방 교사)

 

 

 

 

TIP 김상규 선생님이 콕 짚은 2011 논술 주의 사항 논술 작성시 글씨는 크고 굵게 쓸 것 : 채점관이 읽기 편해야 점수도 좋다. 띄어쓰기, 맞춤법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쉽게 고쳐지지도 않는 부분이며, 실제 예시답안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게 많다. 무리해서 마음에 부담만 갖기보다는 큰 글씨와 정확한 메시지 전달이 훨씬 더 중요하다. 논제 구조대로 글의 구조를 만들 것 : 창의적으로 작성해서 성공하면 좋으나 모험은 그만큼 위험이 따르기 마련. 정확한 답변이 최우선이다. 반드시 제시문을 3번 읽고 개요나 글을 작성할 것 : 인간은 자신이 지닌 배경지식으로 판단한다. 새로운 글이나 논제도 마찬가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판단하게 된다. 배경지식이 고정관념으로 나쁘게 작용하는 순간이다. 한 번 읽어서는 객관적으로 글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두 번 읽으면 아까 볼 때 못 봤던 것이 보인다. 세 번을 읽으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논제를 제시했는지 알 수 있다. 답변을 해주신 김상규 선생님은 장훈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검정교과서 검토위원, EBSi 논술방 리더, 서울시교육청 논술 컨설팅 교사, 수시정시 거점 학교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10. 13:18

2011학년도 경희대 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지원자격을 기준으로 학생 선발의 의도에 따라 해체/재분류하였다는 것이다.

리더십인재전형, 창의재능인재전형, 예비발굴인재전형의 전형을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으로 통합한 것은 다양한 지원 자격과 선발인원 별로 세부 전형을 배정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경희대는 10개 이상 지원자격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능력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였고 예체능계열의 경우 특기자 전형을 통해 일괄 선발한다.

예비발굴인재전형(서울), 지역인재전형(국제), 역경극복전형 등의 다양한 전형들이 신설되었으며,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과 수시2차 교과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복수 지원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이러한 특별전형을 제외하면 수시1차는 일반학생전형(논술전형), 수시2차는 교과우수자전형 하나밖에 없다.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을 서로 교차 배치해 놓은 것은 대학들의 경쟁률, 입시결과에 따른 대외적인 인지도에 따라 배치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수시2차 전형의 수를 줄이고, 수시1차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수시1차 일반전형은 논술 우선선발 비율(%), 전형방법,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같고 인원도 차이가 없다.

단, 다른 대학의 논술전형과 같이 논술 우선선발을 하고 논술의 반영비율이 높아 일반선발에서 당락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논술을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시2차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전형으로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전형이며 상위권대학들의 학생부전형과 지원가능점수가 비슷하다.

과학인재전형은 네오르네상스-창의재능인재-과학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2010학년도에는 서울 20명, 국제 7명을 선발했지만 2011학년도는 창의인재전형으로 서울 205명, 국제 100명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되었다.

경희대의 대표적 전형인 네오르네상스의 예비발굴인재전형(신설)은 경희대 신입생(10학번)들의 학교 즉 전국의 고등학교를 지정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학교별 추천인원을 제한하는 서울대, 고려대의 전형방식과 유사하게 경희대에 학생들을 보낸 고등학교로 제한하는 것이다.

경희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국제캠퍼스의 지역인재전형은 경인지역학생전형의 명칭을 변경하고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높였다.

그러면 전형유형, 모집시기, 모집인원 및 전형요소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기로 하자.

Ⅰ. 전형유형 및 모집시기 비교

모집시기 2010학년도 모집인원 2011학년도 모집인원
서울 국제 서울 국제
수시1차 일반학생(교과우수자Ⅰ)

경인지역

네오르네상스

-영예

-창의

국제화(국제화추진)

과학인재

국가공헌대상자

모범학생

자매지역고교

-가그룹

-나그룹

특기자

농어촌
791

 

 

50

22

150

20

30

50

 

30

30

16

95
513

138

 

46

14

155

7

18

37

 

23

23

 

77
일반학생

지역인재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창의재능인재

-예비발굴인재

오토피아인재

-오토피아인재

-지역인재

특기자

연기실기우수자

음악실기우수자
794

 

 

50

205

30

 

70

 

16

 

 


610

170

 

50

100

 

 

60

80

285

9

8
수시2차 교과우수자(교과우수자Ⅱ) 200 254 교과우수자 150 268

Ⅱ.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 및 전형요소

모집
시기
전형
방법
전형
유형
학년도 모집
인원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1단계
선발인원
수능최저 학력기준
서울 국제
수시
1차
일괄
합산
일반
학생
2011 794 610 우선
선발
논술100% 30%  
일반
선발
논술60%+ 학생부40% 70% 서울 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한의예 수능 반영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국제 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예,체능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동서의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2010 791 610 우선
선발
논술 100% 30% 미적용
일반
선발
논술60%+학생부 40% 70% 서울 인문, 정보디스플레이학과,한약학과, 약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한의예과(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국제 인문, 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예체능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동서의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Ⅲ.2011학년도 학생부, 논술고사

1.학생부

모집
시기
모집
계열
반영
교과
반영
과목
학년별 반영비율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100%)
1 2 3 교과성적 출결상황
수시1차 인문 국어,영어,수학,사회 반영교과별
상위5개 과목의 성적
100 100  
자연 국어,영어,수학,과학
예체능 국어,영어
수시2차 인문 국어,영어,수학,사회 반영교과
전 과목의 성적
100 100  
자연 국어,영어,수학,과학
예체능 국어,영어

2.논술고사

모집
시기
논술
유형
출제형식 및 경향 논술고사
일정
수시1차 통합교과형 논술 -형식:계열별 논술[인문(예체능계 포함)/자연]
-분량/시간:추후 결정
-경향: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 등을 활용하여 계열별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평가
-영어지문 사용할 수 있음
-자연계:2010.10.2(토)

-인문계:2010.10.3(일)
대학 논술고사의 경우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험시간과 문항수를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특이 전형]

Ⅰ. 오토피아전형-지역인재전형

※전형방법, 전형요소, 반영비율

학년도 모집시기 전형방법 구분 선발비율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학생부교과 서류
2011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국제 80
2단계   1단계 60% 40%

※지원자격

학년도 서류 및 서류평가
2011 경희대 입학 홈페이지 참고,[서류평가] 참고

※서류 및 서류 평가

대표적인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이 대학 인재상을 바탕으로 한 수월성, 창의성에 기반을 둔 선발 전형이라면 신설된 오토피아전형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중이 큰 논술고사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수시모집 지원이 수월하지 못한 비수도권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논술이나 최저학력기준 없이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국내 소재 일반계 정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자면 지원 가능하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다.

Ⅱ.네오르네상스전형

학년도 모집
시기
전형
방법
구분 선발
비율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서류 면접
2011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리더십인재 서울 50
국제 50
미적용(한의예적용) 창의성인재 서울 205
국제 100
2단계   60% 40%
미적용 에비발굴인재 서울 30
2010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영예형 서울 50
국제 50
2단계   60% 40% 미적용 창의형 서울 22
국제 20
창의성인재전형에서 한의예과 선발함

※최저학력기준

학년도 영역 모집단위 수능최저학력기준
2011 창의형인재 한의예 수능 반영 4개영역 중 2개영역 1등급
지원자격은 최종 확정 요강 참조요망

네오르네상스전형은 학업성적이 우선 기준이다. 최저 학생부 기준은 없지만 평균 2등급 이내가 되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비교과 영역도 중요하므로 리더십, 학생회 활동 내역, 봉사활동과 특기사항도 잘 관리해 두는 것이 좋다.

2011학년도 창의성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이 국제화인재(외국어능력), 과학인재(수학 및 과학 우수), 창의적인재(문화예술)이다. 이 3가지 중 국제화인재는 글로벌전형, 과학인재는 2010학년도 과학인재전형, 창의적인재는 문제해결 능력과 예술 분야로 볼 수 있다. 경희대의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이며 전년도에 비해 전형방법이 많이 달라졌으므로 반드시 확정된 모집요강의 세부사항을 확인하도록 하자.

전년도에는 영예형(학생회 활동), 창의형(사회봉사, 외국어, 리더십, 전문성 등)으로 지원자격이 나누어 선발했으나 2011학년도의 경우 영예형은 리더십인재에서 선발하고, 창의형의 외국어관련 분야는 창의인재전형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네오르네상스-예비발굴인재전형은 신설전형으로 볼 수 있으며, 2010학년도에는 별도 전형이었던 과학인재전형이 하나의 지원자격으로 포함되었다.

※ 네오르네상스전형-예비발굴인재

이 전형은 경희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경희대 인재상에 맞는 우수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신설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발굴인재 지정고교는 경희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고등학교 중 전년도 신입학 등록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Ⅳ. 수시2차 전형 분석

1.교과우수자전형(교과우수자전형Ⅱ(2009))

학년도 모집시기 전형방법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학생부
2011 수시2차 일괄합산 100%(교과) 적용 서울 150
국제 268
2010 수시2차 일괄합산 100%(교과) 적용 서울 200
국제 300

학생부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일반고 학생 지원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학생들의 능력을 판단하여 선발하고자 하는 현 입시 흐름에 걸맞지 않기 때문에 선발인원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교과성적은 대체로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보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수가 될 수 있다.

Ⅴ. 전년도 입시결과

대부분의 수시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학생전형과 교과우수자 전형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집중되었으나 그 밖에 특기자 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쟁률도 굉장히 높았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제 교과 외 능력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안정화단계에 들어섰으며, 수험생들도 적극적으로 특기를 어필하여 대학에 진학하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모집단위 모집인원(11) 모집인원(10) 접수인원 경쟁률
전형유형별 접수현황 일반학생 794(+) 791  19,634  24.82
네오르네상스 창의형 285(+) 22  523  23.77
영예형 50  576  11.52
오토피아 70 신설 - -
국제화 - 150  624  4.16
과학인재 - 20  96  4.80
국가공헌 - 30  386  12.87
모범학생 - 50  288  5.76
자매지역고교 (가)그룹 - 30  356  11.87
(나)그룹 - 30  344  11.47
특기자 16(+) 41  20.50
소설 36  18.00
미술 12  200  16.67
농어촌학생추천 - 95  752  7.92
교과우수자 150(-) 200  4,700  23.50
  1,484  28,55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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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엔회의(MUN), 모의통상회의, 해외 인턴십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9. 12:27

2011학년도 경희대 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지원자격을 기준으로 학생 선발의 의도에 따라 해체/재분류하였다는 것이다.

리더십인재전형, 창의재능인재전형, 예비발굴인재전형의 전형을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으로 통합한 것은 다양한 지원 자격과 선발인원 별로 세부 전형을 배정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경희대는 10개 이상 지원자격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능력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였고 예체능계열의 경우 특기자 전형을 통해 일괄 선발한다.

예비발굴인재전형(서울), 지역인재전형(국제), 역경극복전형 등의 다양한 전형들이 신설되었으며,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과 수시2차 교과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복수 지원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이러한 특별전형을 제외하면 수시1차는 일반학생전형(논술전형), 수시2차는 교과우수자전형 하나밖에 없다.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을 서로 교차 배치해 놓은 것은 대학들의 경쟁률, 입시결과에 따른 대외적인 인지도에 따라 배치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수시2차 전형의 수를 줄이고, 수시1차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수시1차 일반전형은 논술 우선선발 비율(%), 전형방법,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같고 인원도 차이가 없다.

단, 다른 대학의 논술전형과 같이 논술 우선선발을 하고 논술의 반영비율이 높아 일반선발에서 당락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논술을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시2차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전형으로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전형이며 상위권대학들의 학생부전형과 지원가능점수가 비슷하다.

과학인재전형은 네오르네상스-창의재능인재-과학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2010학년도에는 서울 20명, 국제 7명을 선발했지만 2011학년도는 창의인재전형으로 서울 205명, 국제 100명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되었다.

경희대의 대표적 전형인 네오르네상스의 예비발굴인재전형(신설)은 경희대 신입생(10학번)들의 학교 즉 전국의 고등학교를 지정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학교별 추천인원을 제한하는 서울대, 고려대의 전형방식과 유사하게 경희대에 학생들을 보낸 고등학교로 제한하는 것이다.

경희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국제캠퍼스의 지역인재전형은 경인지역학생전형의 명칭을 변경하고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높였다.

그러면 전형유형, 모집시기, 모집인원 및 전형요소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기로 하자.

Ⅰ. 전형유형 및 모집시기 비교

모집시기 2010학년도 모집인원 2011학년도 모집인원
서울 국제 서울 국제
수시1차 일반학생(교과우수자Ⅰ)

경인지역

네오르네상스

-영예

-창의

국제화(국제화추진)

과학인재

국가공헌대상자

모범학생

자매지역고교

-가그룹

-나그룹

특기자

농어촌
791

 

 

50

22

150

20

30

50

 

30

30

16

95
513

138

 

46

14

155

7

18

37

 

23

23

 

77
일반학생

지역인재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창의재능인재

-예비발굴인재

오토피아인재

-오토피아인재

-지역인재

특기자

연기실기우수자

음악실기우수자
794

 

 

50

205

30

 

70

 

16

 

 


610

170

 

50

100

 

 

60

80

285

9

8
수시2차 교과우수자(교과우수자Ⅱ) 200 254 교과우수자 150 268

Ⅱ.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 및 전형요소

모집
시기
전형
방법
전형
유형
학년도 모집
인원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1단계
선발인원
수능최저 학력기준
서울 국제
수시
1차
일괄
합산
일반
학생
2011 794 610 우선
선발
논술100% 30%  
일반
선발
논술60%+ 학생부40% 70% 서울 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한의예 수능 반영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국제 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예,체능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동서의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2010 791 610 우선
선발
논술 100% 30% 미적용
일반
선발
논술60%+학생부 40% 70% 서울 인문, 정보디스플레이학과,한약학과, 약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한의예과(인문,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국제 인문, 자연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예체능 수능 반영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동서의과학과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Ⅲ.2011학년도 학생부, 논술고사

1.학생부

모집
시기
모집
계열
반영
교과
반영
과목
학년별 반영비율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100%)
1 2 3 교과성적 출결상황
수시1차 인문 국어,영어,수학,사회 반영교과별
상위5개 과목의 성적
100 100  
자연 국어,영어,수학,과학
예체능 국어,영어
수시2차 인문 국어,영어,수학,사회 반영교과
전 과목의 성적
100 100  
자연 국어,영어,수학,과학
예체능 국어,영어

2.논술고사

모집
시기
논술
유형
출제형식 및 경향 논술고사
일정
수시1차 통합교과형 논술 -형식:계열별 논술[인문(예체능계 포함)/자연]
-분량/시간:추후 결정
-경향: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 등을 활용하여 계열별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평가
-영어지문 사용할 수 있음
-자연계:2010.10.2(토)

-인문계:2010.10.3(일)
대학 논술고사의 경우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험시간과 문항수를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특이 전형]

Ⅰ. 오토피아전형-지역인재전형

※전형방법, 전형요소, 반영비율

학년도 모집시기 전형방법 구분 선발비율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학생부교과 서류
2011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국제 80
2단계   1단계 60% 40%

※지원자격

학년도 서류 및 서류평가
2011 경희대 입학 홈페이지 참고,[서류평가] 참고

※서류 및 서류 평가

대표적인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이 대학 인재상을 바탕으로 한 수월성, 창의성에 기반을 둔 선발 전형이라면 신설된 오토피아전형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중이 큰 논술고사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수시모집 지원이 수월하지 못한 비수도권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논술이나 최저학력기준 없이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국내 소재 일반계 정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자면 지원 가능하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다.

Ⅱ.네오르네상스전형

학년도 모집
시기
전형
방법
구분 선발
비율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서류 면접
2011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리더십인재 서울 50
국제 50
미적용(한의예적용) 창의성인재 서울 205
국제 100
2단계   60% 40%
미적용 에비발굴인재 서울 30
2010 수시1차 단계형 1단계 3배수 100%   미적용 영예형 서울 50
국제 50
2단계   60% 40% 미적용 창의형 서울 22
국제 20
창의성인재전형에서 한의예과 선발함

※최저학력기준

학년도 영역 모집단위 수능최저학력기준
2011 창의형인재 한의예 수능 반영 4개영역 중 2개영역 1등급
지원자격은 최종 확정 요강 참조요망

네오르네상스전형은 학업성적이 우선 기준이다. 최저 학생부 기준은 없지만 평균 2등급 이내가 되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비교과 영역도 중요하므로 리더십, 학생회 활동 내역, 봉사활동과 특기사항도 잘 관리해 두는 것이 좋다.

2011학년도 창의성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이 국제화인재(외국어능력), 과학인재(수학 및 과학 우수), 창의적인재(문화예술)이다. 이 3가지 중 국제화인재는 글로벌전형, 과학인재는 2010학년도 과학인재전형, 창의적인재는 문제해결 능력과 예술 분야로 볼 수 있다. 경희대의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이며 전년도에 비해 전형방법이 많이 달라졌으므로 반드시 확정된 모집요강의 세부사항을 확인하도록 하자.

전년도에는 영예형(학생회 활동), 창의형(사회봉사, 외국어, 리더십, 전문성 등)으로 지원자격이 나누어 선발했으나 2011학년도의 경우 영예형은 리더십인재에서 선발하고, 창의형의 외국어관련 분야는 창의인재전형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네오르네상스-예비발굴인재전형은 신설전형으로 볼 수 있으며, 2010학년도에는 별도 전형이었던 과학인재전형이 하나의 지원자격으로 포함되었다.

※ 네오르네상스전형-예비발굴인재

이 전형은 경희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경희대 인재상에 맞는 우수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신설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발굴인재 지정고교는 경희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고등학교 중 전년도 신입학 등록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Ⅳ. 수시2차 전형 분석

1.교과우수자전형(교과우수자전형Ⅱ(2009))

학년도 모집시기 전형방법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인원
학생부
2011 수시2차 일괄합산 100%(교과) 적용 서울 150
국제 268
2010 수시2차 일괄합산 100%(교과) 적용 서울 200
국제 300

학생부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일반고 학생 지원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학생들의 능력을 판단하여 선발하고자 하는 현 입시 흐름에 걸맞지 않기 때문에 선발인원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교과성적은 대체로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보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수가 될 수 있다.

Ⅴ. 전년도 입시결과

대부분의 수시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학생전형과 교과우수자 전형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집중되었으나 그 밖에 특기자 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쟁률도 굉장히 높았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제 교과 외 능력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안정화단계에 들어섰으며, 수험생들도 적극적으로 특기를 어필하여 대학에 진학하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모집단위 모집인원(11) 모집인원(10) 접수인원 경쟁률
전형유형별 접수현황 일반학생 794(+) 791  19,634  24.82
네오르네상스 창의형 285(+) 22  523  23.77
영예형 50  576  11.52
오토피아 70 신설 - -
국제화 - 150  624  4.16
과학인재 - 20  96  4.80
국가공헌 - 30  386  12.87
모범학생 - 50  288  5.76
자매지역고교 (가)그룹 - 30  356  11.87
(나)그룹 - 30  344  11.47
특기자 16(+) 41  20.50
소설 36  18.00
미술 12  200  16.67
농어촌학생추천 - 95  752  7.92
교과우수자 150(-) 200  4,700  23.50
  1,484  28,55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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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 회계,세무학과: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제공, 우수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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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새로운 의약품 개발 등 제약산업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

◉ 정보디스플레이 학과: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LCD학과, 디스플레이 전문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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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실험실습을 위한 원자로 센터 출범, 영어수업전환을 통해 교육수출 효과

◉ 동서의과학과:전문 의학지식에 대한 심층 이해와 실무 능력을 갖춘 예비의학도 및 예비의과학도 양성

의학, 치의학, 한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Pre-medical Program'

◉ 국제학과:모든 전공과목이 영어강의

모의유엔회의(MUN), 모의통상회의, 해외 인턴십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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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9. 12:25

2011학년도 중앙대는 단과대학 및 학과 통폐합의 구조조정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대대적인 학문 단위 재조정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18개 단과대, 77개 학과를 인문• 사회• 사범, 자연• 공학, 의•약학, 경영• 경제, 예체능의 5개 계열 10개 단과대, 46개 학과•학부로 재편한다는 것이다. 이 계획은 201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중앙대의 다양한 전형

올해 수시 전형 중 신설된 지역우수자 전형(구 리더십우수자전형 + 지역인재전형)을 살펴보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80명(서울60명, 안성30명)을 선발하는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시군구장이 각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의대를 제외한 중앙대 서울•안성캠퍼스의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전형은 지역균형적인 선발을 전제로 3개 시군구당 1명씩 선발하기에 지역 인재들이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으리라 본다. 최저학력기준도 없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못한 지방 학생들이 공략해 볼만한 전형이다.

또다른 신설 전형중 하나는 수시1차에서 과학고 학생과 과학관련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학부 입학정원의 10%, 자연과학, 공과대학 입학정원의 5%를 선발하는 과학인재전형(과학고)이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다빈치인재전형이 있다. 한양대는 루브릭형 전형평가를 개발하여 전형에 활용하고 있고,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은 펜타곤 인재 선발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니 각 대학만의 자체 평가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수시1차 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면접으로 선발하며, 이 중 모집인원의 30%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으로 100% 우선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에 자신없는 학생은 이 부분에 주목하자. 단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에 내신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을 위해 하향지원이나 안정지원을 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수시2차의 논술우수자 전형도 서울 696명, 안성 316명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전년도에는 일괄전형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우선선발이 시행되며 논술의 비중도 높아졌다. 우선선발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실시되며 모집인원의 50%를 논술 100%로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도 논술의 반영비율이 종전보다 10%가 높은 70%를 반영하고 그만큼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졌다. 특히 이 전형은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대, 고대, 성대 등 경쟁 대학들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이 다르지만 중앙대는 동일하고 전반적인 최저학력기준 역시 경쟁대학보다는 낮기 때문에 수능보다 학생부 및 논술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다. 단 같은 수시2차에 있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이 다르기 때문에(우선선발>일반선발) 지원 시 이러한 차이점을 유념하여야 한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수는 전체 63,344명으로 2009학년도 대비 60%에 이르고 서울캠은 1,622명 선발에 55,760명이 지원하여 34.4:1의 경쟁률 보였고 논술우수자전형 757명 모집에 36,948명이 지원하여 49:1, 의학부 13명 모집에 2,714명이 지원하여 209: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새로운 재단(두산) 인수에 따른 학생 및학부모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11학년도부터 시작하는 단과대학과 학문단위 통폐합→모집단위별 통폐합에 따라 단과대학 명칭과 계열 및 전공학과가 어떻게 편성되는지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2010학년도 vs 2011학년도 전형 비교 분석

Ⅰ.전형유형 및 모집시기

모집시기

2010학년도

모집인원

2011학년도

모집인원

수시1차

학업우수자

글로벌리더

다빈치인재형

특기자

지역인재(안성)

259

196

100

20

(33)

학업우수자

글로벌리더

다빈치인재형

특기자

지역우수자(서울)

지역우수자(안성)

과학인재

리더십우수자

예능우수자

전문계재직자

217

196

130

18

50

30

58

30

13

6

수시2차

논술우수자

학생부우수자

어학우수자

예능우수자

757

249

13

28

논술우수자

학생부우수자

어학우수자

예능우수자

696

241

13

13



Ⅱ.모집시기별 모집인원

수시1차 학업우수자와 2차 학생부우수자 모두 우선선발을 하며 2011학년도는 전년도보다 전형유형이 더 늘어났다.

모집연도

모집시기

수시1차

수시2차

합계

유형

일반

특별

일반

특별

전형

예능
우수자

학업
우수자

글로벌
리더

과학
인재

리더십
우수자

지역
우수자

다빈치
인재

특기자

전문계
재직자

예능
우수자

논술
우수자

학생부
우수자

어학
우수자

2011

서울

18

217

196

58

30

50

130

18

6

13

696

241

13

1,686

안성

 

171

26

 

20

30

20

68

7

73

120

316

22

873

합계

18

388

222

58

50

80

150

86

13

86

816

557

35

2,559

2010

서울

 

249

196

 

 

 

100

20

 

28

757

249

13

1,612

안성

 

172

26

 

 

33

20

64

 

77

120

366

22

900

합계

 

421

222

 

 

33

120

84

 

105

877

615

35

2,512

※2010지역인재전형(안성)은 지역우수자전형으로 명칭 변경, 서울은 신설
※입학사정관전형 : 다빈치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Ⅲ.2011학년도 학생부

1.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모집시기

전형유형

학생부

비교과반영방법

교과

비교과

수시1차

학업
우수자

우선선발

100%

 

봉사활동 시간, 출결상황, 공인외국어성적, 수상실적을 점수화

※공인외국어성적(영어, 제2외국어)은 학생부 기재사항에 한함
※수상실적은 학생부에 기재된 구내외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올림피아드에 한함

일반선발

80%

20%

예능우수자

100%

 

 

수시2차

논술우수자

95%

5%

봉사활동 시간, 출결상황을 점수화

학생부
우수자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90%

10%

봉사활동 시간, 출결상황을 점수화

예능우수자

100%

 

 


2. 반영교과

모집단위

점수산출지표

반영교과

인문

등급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교과군

자연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학교과군

예체능

사진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교과군

연극영화

영화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교과군

연극

국어, 외국어(영어)교과군

공연영상

국어, 외국어(영어), 미술교과군

미술

국어, 외국어(영어), 미술교과군

국악

국어, 외국어(영어), 음악교과군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으며 지정 교과 영역 안에서 이수한 모든 교과목 성적을 반영
(단, 한 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경우 그 교과영역을 제외하고 성적을 산출하며, 교과별 가중치는 없음)

※‘외국어에 관한 교과(영어 관련과목)’는 외국어(영어)교과, ‘국제에 관한 교과’는 과학교과, ‘예술에 관한 교과’는 음악/미술교과로 인정하여 모두 반영

※학칙 개정에 따라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음.

Ⅳ.수시1차 전형분석

1. 학업우수자(면접)전형

※전형방법, 전형요소, 반영비율, 모집인원

학년도

모집시기

전형방법

선발배수

학생부

학업적성면접

우선선발

모집인원

2011

수시1차

1단계

5배수

100%

 

30%

217명

2단계

1배수

40%

60%

 

2010

수시1차

1단계

7배수

100%

 

없음

259명

2단계

1배수

40%

60%

 


2011학년도 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우선선발(30%)을 실시한다. 1단계 선발인원이 5배수로 감소하는 등 일반선발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짐에 따라 우선선발에 합격하기 위해 하향이나 안정지원을 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며 면접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교과성적 1배수 이내인 경우 면접결과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 있다.

일반선발의 경우 모집인원의 감소, 면접 실시의 영향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다. 실제 합격자 비율은 모집인원 217명의 5배수 1,085명에서 우선선발 30%인 65명을 제외한 1,020명이 되어 10:1 내외가 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학생부에 공인어학성적, 대외수상실적이 기재되어야 하므로 비교과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2. 과학인재전형

2011학년도 신설 전형이며 과학고(영재고)와 자사고, 일반고의 과학 관련 교과에 대해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다.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3. 글로벌리더전형

캠퍼스

서울

안성

지원자격

•TOEFL IBT 100점(PBT 600점, CBT 250점)이상
•TOEIC 900점 이상
•TEPS 820점 이상

•TOEFL IBT 80점(PBT 550점, CBT 213점)이상
•TOEIC 800점 이상
•TEPS 750점 이상

모집인원

196명

26명

전형요소

공인어학(영어)성적

학업적성면접

40%

60%

전형방법

1단계

공인어학성적 100%, 3배수

2단계

공인어학성적 40%+학업적성면접 60%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학업적성면접은 면접관에게 영어로 논제를 설명하는 영어 프리젠테이션형 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이 전형은 공인어학성적이 지원자격 컷보다 더 높아야 합격가능성이 있으며 2단계에서 영어면접이 당락을 결정한다.

4. 다빈치인재전형

지원자격

졸업(예정)자
본교의 교육목표(실천적인 봉사인, 실험적 창조인, 자율적 교양인, 개방적 문화인)를 실현할 수 맀는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자
※외국고교 출신자 지원가능

모집인원

130명

전형요소

서류평가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

100%

100%

전형방법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 100%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증가하였으며, 지원서(자기소개, 학업계획 등), 학생생활기록부, 추천서와 같은 기본서류와 그 외 본인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요구한다.

본교 기준에 의해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를 하고, 그 후 심층면접, 현장 방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는 서류심사로 학생생활기록부, 지원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선택 제출자료 등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지원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며 지금까지의 활동내역과 앞으로의 활동을 연계하여 설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높이 평가된다. 2단계에서는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5. 리더십우수자 전형

지원자격

졸업(예정)자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년장, 학급회(반)장을 2개학기 이상 역임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자
※외국고교 출신자 지원가능(전문계고, 검정고시 지원 불가)

모집인원

30명

전형요소

서류평가

서류 및 면접

100%

100%

전형방법

1단계

서류평가 100%, 2배수 선발

2단계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 100%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2011학년도 신설전형이다. 성균관대 등 경쟁대학의 리더십우수자전형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1단계에서 2배수로 선발하고 2단계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이다.

6. 지역우수자 전형

전년도 안성캠퍼스의 지역인재전형을 서울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전형의 명칭을 지역우수자전형으로 변경하였다.

이와 유사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대지역균형선발(학교추천), 고대 지역우수인재(학교추천), 숙명여대(지역핵심인재_지역추천), 이화여대(지역우수인재_신설_학교추천), 경의대 지역인재전형, 성균관대(지역리더육성_농어촌) 등이 있으며 전형방법이나 지원자격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참고할 만한 필요가 있다.

서울캠퍼스에서 50명, 안성캠퍼스에서 30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Ⅴ. 수시 2차

1.논술우수자전형(서울캠)

지원자격

졸업(예정)자

모집인원

서울캠 696명 (안성캠 120명)

전형요소

 

논술

학생부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70%

30%

전형방법

우선선발

논술 100%(50%)

일반선발

논술 70%+학생부 30% (50%)

최저학력기준

인문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중 2개 영역 2등급

자연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의학

언어, 수리가, 외국어 중 2개 1등급, 과학(2과목) 1등급


단, 모집단위 중 의학부는 우선선발을 하지 않는데 이는 지원자들의 대부분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여 우선선발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cf)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부도 우선선발 X

※전형방법, 반영비율

학년도

전형방법

구분

논술

학생부

교과

비교과

2011

일괄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70%

30%

95%

5%(봉사,출결)

2010

일괄

일반선발

60%

40%

95%

5%(봉사,출결)


2011학년도부터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우선선발을 실시하며 비교과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경쟁률은 많이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위학과에 지원 가능한 학생이 하위학과로 안정이나 하향지원을 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우선선발은 상위학과 지원자들로 대부분 선발될 것으로 보이고, 하위학과는 대부분 일반선발에서 논술과 학생부 기준으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틈새전략이라고 한다면 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을 도입했지만 이에 대한 별도의 최저학력기준은 도입하지 않았다. 즉 일반선발 수준의 수능 성적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은 적극 지원을 권한다. 단 경쟁률이 높아질 것은 감안해야 한다.

2.학생부우수자전형(서울캠)

지원자격

졸업(예정)자

모집인원

서울캠 241명, (안성캠 316명)

전형요소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90%

10%

전형방법

우선선발

학생부 교과 100%(50%)

일반선발

학생부 교과 90%+비교과 10%(50%)

최저학력기준

우선선발

인문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중 3개영역 등급 합 5

자연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일반선발

인문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중 2개 영역 2등급

자연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우선선발은 교과만 반영하지만 일반선발에서는 비교과 10%를 반영하므로 이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3.어학우수자 전형

지원
자격

영어영문:TOEFL IBT 100점(PBT 600점, CBT 250점)이상, TOEIC 900점 이상, TEPS 820점 이상

영어교육과:TOEFL IBT 100점(PBT 600점, CBT 250점)이상, TOEIC 900점 이상, TEPS 820점 이상

독어독문학과:ZD 1점이상, B2 2점이상, ZMP(C1) 3점이상, TestDaF 12점이상, DSH 합격자, ZOP학격자

불어불문학과:DELF A2, DALF C1 이상인 자

일어일문학과:일본어 능력시험(JLPT-국제교류기금 주관) 1급 300점 이상

※공인어학성적표는 2가지 이상 제출 가능

모집
인원

13명

전형
요소

1단계

2단계

공인어학성적

공인어학성적

해당외국어면접

100%

80%

20%

전형
방법

1단계

공인어학성적 100%(7배수)

2단계

공인어학성적 80%+해당외국어면접 20%

최저
학력

미적용


공인외국어성적에 의한 당락이 결정되는 전형이므로 지원자격보다 높은 점수를 제시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이와 유사한 전형을 수시1차에서 실시하지만 중앙대는 수시2차에 모집하고 있으므로 어학점수가 높은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지원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어학우수자전형의 전년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모집단위

2010 수시2차

모집

지원

경쟁률

영어영문학과

5

285

57

독어독문학과

2

15

7.5

불어불문학과

2

35

17.5

일어일문학과

2

174

87

영어교육과

2

96

48

13

605

46.54


2011학년도 지원 전략을 세워 보면

① 수시1차 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전형이다. 교과성적을 보면 1등급과 4.99등급까지 대략 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1.5등급 이내면 거의 만점이다. 비교과 비중도 적기 때문에 거의 변별력이 없고, 2단계 면접으로 최종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② 글로벌리더전형은 영어성적 및 회화능력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③ 과학인재전형은 과학고, 영재고 학생을 위한 전형이다. 수학과 과학 관련 교과의 우수성을 입증할 실적이 중요하다.

④ 다빈치인재전형은 펜타곤형 인재 선발 방법을 활용한다. 대학 측 요구 자료를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
교사추천서도 막연한 칭찬보다는 학생을 객관적으로 관찰한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학생들은 평소 선생님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⑤ 리더십전형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중앙대는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학년장, 학급실장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자격을 잘 확인해야 한다. 올해 신설전형이기에 변수가 많으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⑥ 지역우수자전형은 2011학년도 신설전형이며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캠퍼스에서 80명을 선발한다. 수도권을 포함 시군구에서 장이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올해 성공적인 전형이 된다면 내년에는 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⑦ 수시2차의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이 관건이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므로 논술로 역전이 가능하기도 하다.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논술에 의해 당락이 50% 정도 뒤바뀌고 합격자 내 순위는 그 이상 바뀌었다.
단 논술 수준에 충족하더라도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수능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⑧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에 기재된 공인어학성적과 국내외 올림피아드 실적이 반영되므로 비교과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단, 전형요소는 교과성적과 어학성적이지만 교과성적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 대부분 공인어학성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중요한 변별 요소가 됨에 따라 교과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⑨ 어학우수자전형은 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형요소는 공인어학성적과 외국어 면접이므로 주로 외국어고, 국제고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면접에서 어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불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2. 17:23

일반적으로 논술 중심의 전형은 합격의 당락을 정하는 데, 논술의 변별력이 크게 작용한다. 최근까지의 예를 보아도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논술로 1-2 등급 정도 역전하여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고, 우선선발 전형시에는 수능 상위 등급에 대하여 별도의 전형을 실시하므로 수능 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먼저 건국대는 인문계는 통합교과형 논술 방식을 유지하되 자연계 논술은 수리, 물리, 화학 등 교과서 내용을 결합하여 출제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인문계열이 통합교과적 언어 및 사회 논술로 대체로 첫 번째 논제는 요약하기, 두 번째 논제는 한 관점에서 다른 관점을 해설하기, 마지막 논제는 통계 분석을 포함하여 자신의 논점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자연계열은 수리 및 과학 논술을 실시하는데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서강대 논술은 인문계와 자연계 두 계열로 나누어 실시되고, 통합형인 공통 1문제와 계열별 2문제로 구분하여 출제된다.

연세대는 다면사고형 통합논술로 인문계열이 고등학교 교과서나 교과서에 담긴 주제를 표현하는 고전 텍스트를 제시문으로 활용하고, 통계자료나 기본적인 수학적 논리 등을 포함하여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 중심의 통합형 논술로 수학은 하나의 상황에서 다양한 개념을 적합하게 적용하도록 하고, 과학은 하나의 자연 현상이나 대상을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하는 문제가 나오는 경향이다.

한국외대는 인문계 논술에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영어 지문이 포함되어 출제될 예정이다.

한양대는 인문 사회계열, 상경계열, 자연계열로 나누어 출제된다. 특히, 상경계(경영·경제금융학부) 논술은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을 6대 4 비중으로 혼합해 수학·통계적 지식까지 물을 예정이다.

수시 논술은 대학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출제된 경험에 따라 어느 정도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전년도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대비하면 좋다. 전반적으로 계열별 논술이 강화되는 경향이므로, 인문계는 통합교과형 언어 및 사회논술, 자연계는 수리 및 과학 논술을 중심으로 대비한다.

인문계 논술은 무엇보다도 문제 해결에 필요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문항의 첫째 논제는 요약이나 논지 비교 등 문제 발견이나 문제 상황 파악 능력과 관련된 것이고, 둘째 또는 세째 논제는 제시문 논지를 상호연관시켜 비교 검토하거나 논지를 확장해가는 능력, 제시문의 기본개념이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실의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대안을 구상해 내는 능력 등과 관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자연계 논술은 계열의 특성상 수학 및 과학 지식을 많이 활용하므로 고교 수학 교과서와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교과서 대단원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 위주의 학습을 통해 통합 교과형의 기본 지식을 익히도록 한다. 수리적 개념이나 원리가 과학적 현상에 사용되는 예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리 및 과학 논술도 논술 문제이므로 그 답안은 논술답안이 가지는 기본적인 형식을 갖추도록 한다.

다만, 대학들이 논술고사의 변화를 줄 경우에는 사전에 모의논술고사나 예시문항 등을 통하여 예고하느니 만큼 지원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기출 문제 자료실 등을 참고하여 대비하도록 한다.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2. 17:18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대학별고사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34개 대학(캠퍼스 포함)이 있다.

이 가운데 논술 고사 반영 비율이 80% 이상인 대학은 경희대(서울, 국제), 고려대(서울), 단국대(죽전),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한국외대(서울, 용인) 등이 있다.

[표] 2011 수시 모집 논술 반영 비율 80% 이상 대학
반영 비율 모집
시기
인문계 자연계
80% 이상 1차(우선 포함)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동국대(서울),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1차 고려대(서울), 단국대(죽전),
숙명여대, 한국외대(서울),
한국외대(용인), 한양대(서울)
고려대(서울), 단국대(죽전),
숙명여대, 한국외대(서울),
한국외대(용인), 한양대(서울)

먼저, 건국대는 수시1차에서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500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20%)와 논술(8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계열별로 적용한다.

경희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610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30%는 논술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25%와 논술 75%로 전형하여 논술 반영 비율을 높혔다(전년도 학생부 40%, 논술 60%). 한의예과를 제외하면 우선선발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선발은 인문, 자연 모두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한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고려대는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1090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우선선발의 경우에 인문계가 언어 또는 외국어 1등급, 수리 1등급, 자연계는 수리가형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인 지원자에 대하여 논술 100%로 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40%, 논술 6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동국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495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모집인원의 30%를 논술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강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328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학생부 37.5, 논술 62.5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다음에 2단계에서 면접(20)을 실시하여 1단계 성적(80)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수시1차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에서 282명을 선발한다. 단계별로 전형하며 1단계는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12배수를 선발한 다음에 2단계는 학생부와 논술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1213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모집인원의 50%)은 논술 100%로 수능 일정 기준 이상의 등급 조건에 대하여 전형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30%, 논술 70%로 전형하여 일반선발에서 논술 비율이 10% 증가하였다.

우선 선발 수능 등급 조건은 인문계, 컴퓨터교육과, 의상학이 언수외 등급 합산 4 이내, 자유전공,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가, 과탐 등급 합산 3이내이다. 일반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컴퓨터교육과, 의상학이 언수외 등급 합산 8이내, 자유전공,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언수외 등급 합산 4 이내, 자연계는 언수외과 중 3개 영역 등급 합산 6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은 수리가, 과탐 2과목 모두 1등급 또는 수리가 1등급, 과탐II 과목 1개 1등급이다.

숭실대는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524명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 40%, 논술 6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연세대는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1,150명을 선발하여 지난해 630명보다 2배 가까이 대폭 늘어났다. 우선선발 비율도 작년도 60%에서 올해는 70%로 확대되었다.

전형 방식은 우선선발의 경우에 일정 등급 이상(작년도 기준은 인문계가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가, 과탐 1등급, 의치의예 3개 1등급)일 때 학생부 20%, 논술 80%로 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50%, 논술 5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50%는 학생부 20%, 논술 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40%, 논술 60%로 모두 600명을 선발한다.

중앙대는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696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30%, 논술 70%로 논술 반영 비율을 확대하였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한국외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111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40%, 논술 60%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수시2차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95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비율이 작년보다 10% 늘어난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하며 학생부 20%, 논술 80%로 전형한다. 일반선발은 학생부 40%, 논술 6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전형한다.

[표] 2011학년도 주요 대학별 수시 논술 중심의 전형 개관
대학 모집
시기
전형
유형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기준
건국대
(서울)
수시1차

논술
우수자

500

학생부 20, 논술 80

2개 영역 백분위
인문- 86점, 자연- 76점, 특성화학부 76점, 자율전공(인문) 89점, 자율전공(자연) 86점 이상

경희대
(서울)
수시1차

일반 전형

610

우선선발(30%): 논술 100
일반선발(70%): 학생부 25, 논술 75

우선 - 없음(한의예 제외)
일반 - 인문: 2개 영역 2등급, 자연: 2개 영역 2등급, 한의예(우선포함): 3개 영역 1등급

고려대
(서울)
수시2차 일반 전형 1090

우선-논술 100,
일반-학생부 40, 논술 60

우선-인문: 언/외 1등급, 수리 1등급,
자연: 수리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1개 1등급, 의대: 수리가, 외국어 1등급, 언어 또는 과탐 1등급 일반- 2개 영역 2등급 이내

동국대
(서울)
수시1차 일반
전형
495

우선선발(30%): 논술 100
일반선발(70%): 학생부 40, 논술 60

없음

서강대 수시1차 일반
전형
328

1단계(2배수): 학생부 37.5, 논술 62.5
2단계: 1단계 80, 면접 20

없음

서울
시립대
수시1차

전국고교
우수인재

282

1단계(12배수): 학생부 100
2단계: 학생부 + 논술

없음

성균관대 수시2차

일반전형

1213

우선(50%): 논술 100
일반(50%):학생부30,논술 70

우선-인문: 언수외 등급합 4 이내, 자유전공,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 수리가, 과탐 등급 합산 3 이내
일반-인문 : 언수외 등급합 6 이내, 자연: 3개 영역 등급 합산 6 이내 등

숙명여대 수시2차

논술
우수자

510

우선(50%): 논술 100
일반(50%):학생부40,논술 60

우선 -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일반 - 없음

숭실대 수시1차

일반전형

524

학생부 40, 논술 60

없음

아주대

수시1차

일반전형

402

일반학부 - 학생부 23, 논술77
단, 의학부, 금융공학부, 인문학부는 단계별 전형

금융공학부 : 언수외 등급합 4이내(수리나 1등급 포함)
의학부 : 3개 영역 1등급

연세대
(서울)

수시1차

일반전형

1150

우선(70%)-학생부20,논술 80
일반(30%)-학생부50,논술 50

우선-인문: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수가, 과탐 1등급,
일반-인문: 3개 영역 2등급, 자연: 2개 영역 2등급 이내(수가 또는 과탐 포함), 의학 : 3개 영역 1등급

이화여대

수시1차

일반전형

600

우선(50%)-학생부20,논술 80
일반(50%)-학생부40,논술 60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인하대

수시1차

논술
우수자

825

우선(50%): 논술 100
일반(50%): 학생부50,논술50

없음

중앙대
(서울)

수시2차

논술
우수자

696

학생부 30, 논술 70

인문 :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 :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한국외대
(서울)

수시1차

일반전형1

111

학생부 40, 논술 60

없음

한양대
(서울)

수시2차

일반
우수자

950

우선(60%)-학생부20,논술 80
일반(40%)-학생부40,논술 60

있음(전년도 기준: 우선은 인문계가 2개 영역 1등급, 정책.파이낸스경영은 언수외 보두 1등급, 자연은 2개 영역 1등급 또는 수리가, 과탐II 1과목 1등급, 융합전자.에너지공학과는 수리가, 외국어, 과탐 모두 1등급
일반은 2개 영역 2등급 이내)



Posted by 친절한해서
정보공유/논술정보2010. 11. 1. 16:36
도표·그래프 등 자료 제시 늘 듯… 독해력 끌어올려야 고득점 가능

인문계 논술고사의 흐름 및 유형 구분

흐름을 한마디로 줄이면, '독해력 테스트에 집중한다'다. 언제나 독해력이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그것이 전부라 할 만하다. 그만큼 학생들의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듯싶다.

독해력 진단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요약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시문 간의 연관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거의 모든 대학의 1번 문항이다. 꼭 기억할 것은, 1번에는 정답이 있다는 것이다. 2번은 비판하기나 문제 해결하기를 요구하는데, 역시 관건은 독해력이다. 비판을 하든 문제를 해결하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그 실마리도 모두 제시문에 주어져 있다.

제시문의 성격에도 변화가 보인다. 정답이 있는 문제를 주로 출제하다 보니 사회과학적인 제시문이나 자료를 많이 준다. 특히 도표나 그래프 같은 자료들이 부쩍 늘었다. 수치화할 수 있는 제시문을 주어야 평가하기가 수월하겠기 때문이다.

제시문의 주제들은 일반적인 것부터 아주 구체적인 것까지 망라한다. 최근에는 가족, 음식, 건강, 주택, 인터넷, 취업, 소비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주제들이 부쩍 늘었다. 그렇더라도 일반론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인문사회적인 일반론에 문학 작품, 도표나 그래프, 신문기사, 여기에 자연과학적인 지식까지를 뒤섞어서 출제한다. 따라서 일반과 특수, 개별과 보편, 추상과 구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

종합하면, 최근의 출제 경향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통합적인 독해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주제에는 이런 답'이라는 식의 접근은 금물이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분석해야만 출제자가 요구하는 주제를 파악할 수 있다.

주요 대학별 기출 문제 및 모의논술 유형 분석과 평가기준

서울대

유형을 꼬집어 말할 수 없다. 제시문 10개를 주기도 하고, 그래프와 제시문 대여섯 개를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꽤 긴 제시문 셋 정도를 준다. 주제별로 보면, 서구적 인식(05)→행복(06)→충과 효(07)→자본주의와 다른 경제체제 비교(08)→국가와 종교(09)→정신의 성숙(10) 순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오간다. 일반론에 가까운 것 같지만, 제시문들은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가령, 작년 제시문들은 문학작품들이었다. 각각의 제시문은 쉽다. 그러나 연관을 맺어 출제자의 요구에 답하기란 정말 어렵다. 따라서 평가 기준은 단 하나, 제시문의 연관 파악뿐이다. 이것만 되면 문제없다.

고려대

문제 유형이 거의 굳어지는가 했는데, 이번 모의논술에서 문항 수를 하나 더 늘였다. 그러나 기존의 2번을 둘로 나눈 것일 뿐이다. 특히 힘들어 하는 것이 4번 추리 논증인데, 여기에는 다소 오해가 있다. 마치 수학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처럼 받아들이지만, 실상 독해력만 발휘하면 누구나 풀 수 있다. 수리능력이 아니라, 독해력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이번 모의논술의 주제는 변증법을 둘러싼 찬반논쟁이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인문사회학 일반론과 그 구체적인 적용이 중요하다.

성균관대

자료 분석 문제가 포함된다. 자료를 주면 당황하는데, 그럴 일이 아니다. 차분하게 문제를 읽어보면 분석의 방향이 이미 주어져 있다.

모의논술을 보자. 자료와 제시문들과의 연관을 묻는 3번은 제시문들을 정확히 읽기만 하면 풀 수 있고, 또 다른 자료의 결과를 해석하라는 4번은 이 자료와 앞 자료의 차이점에 주목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여기까지 되면 자료와 비슷한 사례를 요구한 5번은 독해력 확인 수준일 따름이다.

한양대

특정 관점에 따라 주어진 실험 결과를 설명하라는 문제가 빠짐없이 출제된다. 낯선 문제긴 하지만, 두 가지만 챙기면 무난히 해결할 수 있다. 첫째, 제시문 (가)의 관점을 정확히 파악할 것. 둘째, 각 실험의 공통점과 차이점, 특히 각 실험의 변수들이 어떤 차이를 갖는지만 파악하면 구체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서강대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한다. 유형도 제시문 수준도 예측불허다. 계열별로 나눈다지만, 정작 주제는 계열과 무관하다. 중요한 것은 논제를 얼마나 꼼꼼히 읽는 가다. 논제와 제시문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만 하면, 서강대만큼 쉬운 논술도 없을 것이다. 최대한 출제자의 의도에 닿는 것이 관건이다.

숙명여대

문학작품 해석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 해석을 요구하면 힘들어한다. 그러나 다른 제시문에서 이미 해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니, 차분하게 논제에 따르면 된다. 수능식 독해는 금물이다.

인문계 논술고사 대비법

독해력 높이는 데 집중하자. 혼자 하기에 벅찰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학원에 매달리는 것도 좋지 않다. 자칫 틀에 박힌 글쓰기나 유형 익히기 쪽으로 빠질 수 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많은 글자 수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큰 줄기를 붙들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다. 인터넷 강의도 대안일 수 있다. 속도를 조절하면서 줄기 닿기의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작정 듣지 말고 자기 공부에 잘 끌어들이자는 말.

시간 조절에 애먹는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무조건 시간 안에 글자 수를 채워 넣는 접근은 잘못이다. 자칫 상투적인 글의 반복이 될 수 있다. 10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줄기에 닿는 독해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간을 차츰 줄여 이윽고 제시간을 지키는 노력이 최선이다.

Posted by 친절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