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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홍어한마리 홍어회, 홍어애, 홍어코, 딱돔구이 등등^^

친절한해서 2020. 11. 27. 16:34

 

호불호가 말이 갈리는 음식 홍어회죠.

그래도 저는 무지하게 좋아라하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연말 모임을 이곳 서교동 홍어한마리에서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 ㅠㅠ

결국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으면 가기기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하네요.

포장도 되지만 이곳은 사이드로 나오는것을 포기 할 수 없는곳이라 꼭 가서 먹어야하거든요.

 

2개월전에 다녀온 서교동 홍어한마리에서 먹었던 메뉴들입니다.

사이드는 따로 주문이 아니고 홍어회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것들입니다.

 

뼈만 남기고 정말 맛나게 발라 먹었던 똑돔구이 정말 굿,,, 새서방구이라고도 하고 또 뭐라고

할 정도로 맛난 구이중에 하나지요.

 

 

 

꼬막데침도 좋구요.

참꼬막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납니다.

 

 

 

그리고 없으면 무지하게 아쉬운 홍어애입니다.

크리미한것이 입속에 넣으면 그냥 사라지는 극강의 고소함이지요.

비쥬얼은 좀 그래도 얼린것보다 훨씬 맛나고 좋습니다.

요즈음 가면 정말 좋은데 넘 아쉽네요.ㅠㅠ

 

 

 

홍어다짐? 같은건데 다시마와 아주 궁합이 딱입니다.

다짐에는 살과 오돌뼈가 같이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말이죠.

상큼한 식초맛이 제맛을 즐기기에 아주 그만입니다.

 

 

 

요것은 홍어회무침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죠,,ㅎㅎ

 

 

 

홍어회에서 제일로 친다는 홍어코입니다.ㅎ

난 무지하게 맛난게 먹었는데 지인은 그닥>???

결국 혼자서 모두 먹는 행운?을 ㅋㅋㅋㅋㅋ

삭힘의 정도가 넘 좋아서 먹어도 먹어도 맛나고 혼자서 이걸 나 먹은것도 행운이죠.

나름 단골이라고 사장님께서 많이 내어주셨습니다.

 

 

 

시작을 요렇게 하고 중간에 사이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은 홍어애탕으로 마무리하는데 사진이 없네요.

바람불고 추울때도 홍어회는 정말 좋은데 많이 아쉽네요.

 

 

 

서교동 홍어한마리 홍어회는 진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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