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입시정보2010. 11. 1. 15:57

≫ 언어_ 언어의 경우 지문과 문제를 적어두는 것보다는 유형별로 푸는 방법을 정리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내가 풀어본 지문, 문제가 반드시 나온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푸는 방법 위주로 정리해두고 어떤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민하는 좌표로 삼도록 하자.

―시: 1. 제목 분석 2. 시적화자 3. 시적 상황 4. 시어 5. 특징적 표현 6. 소통구조

―산문: 1. 누가 누구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2. 무슨 얘기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가 3. 의도, 반영된 현실은? 지문의 구조를 뜯어보는 훈련을 하는 방법이다. 남보다 지문을 읽는 게 더뎌질 수 있지만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수리_ 수학은 모르는 문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목차를 적어보고 각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해두자. 특히 합답형(OX문제)문제의 경우 풀이과정은 물론, 반례(返例)까지 적어두면 어떤 응용문제로 출제돼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다.

≫ 외국어_ 외국어 문법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정리한 옆에는 반드시 예문을 하나씩 적어둔다. 각종 시험을 치른 후에는 반드시 해석이 어렵거나 이해가 안되는 지문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지문들은 반드시 필사하고 구문분석을 해 둔다.

≫ 사탐_ 사탐의 경우 필사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과목이다. 지도는 반드시 숙지하고 개념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사회의 경우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을 옆에 적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사회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생겨 차후 면접이나 논술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역사 과목은 교과서에 충실하자. 교과서를 필사할 때 반드시 여백을 남겨둔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자주 틀린 문제 등을 적어두고 함께 보면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Posted by 친절한해서